해당 상품은 칼칼하게 매운 고춧가루소스에 국수처럼 길게 뽑아 쫄깃함을 극대화한 떡이 특징이다. 바르다 김선생의 인기 메뉴인 가락떡볶이를 HMR 형태로 재현한 상품이다. 또한 바삭한 쫄면 튀김, 고소한 어묵 플레이크 등 기존 HMR 떡볶이에서 보기 어려웠던 토핑을 함께 구성했다.
CU는 가락떡볶이 출시를 맞아 바르다 김선생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10만개 한정)도 동봉해 판매한다.
CU에 따르면 떡볶이의 최근 5년간 전년 대비 매출신장률은 2015년 10.5%, 2016년 15.3%, 2017년 22.1%, 지난해 10.8% 매년 꾸준히 두 자릿수를 기록하고 있다. 올해 역시 21.2%로 큰 폭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CU에서 떡볶이는 제품수가 채 10개도 되지 않지만 총 100여 가지의 냉장즉석식(피자, 순대, 핫도그 등)의 전체 매출 중 17.6%를 차지할 정도로 즉석식 전체 매출을 이끌고 있다. 라볶이, 쫄볶이 등 유사 제품까지 포함하면 그 비중은 24%에 이른다.
BGF리테일 신선식품팀 박민정 MD는 "떡볶이는 편의점 즉석식을 대표하는 메뉴로서 즉석식품 전체 매출을 좌지우지 할 정도로 다양한 라인업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전문점과 콜라보해 맛과 품질을 높인 프리미엄 상품들을 가까운 점포에서 만날 수 있도록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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