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웰컴저축은행과 제휴해 최대 연 8%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 제휴 적금 상품 'U+웰컴투에이트(8)'를 출시한다.

LG유플러스가 웰컴저축은행과 손잡고 최대 연 8%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적금상품 'U+웰컴투에이트(8)'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U+웰컴투에이트는 오는 23일 9시부터 모집을 시작한다. 4주간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5000명씩 총 2만명을 모집한다. 월 납입금은 1만원부터 20만원까지 고객이 선택 가능하다.

통신업계 제휴 적금 상품으로는 최고 수준 금리다. 만 19세 이상 월 5만원 이상 요금제(VAT 포함)를 이용하는 LG유플러스 고객은 누구든 가입 가능하다.

12개월 정기적립식 적금 상품이다. 상품 가입시 연 2.5% 금리를 기본으로 웰컴저축은행의 예·적금 첫 거래 고객이면 1.5% 금리를 추가로 받는다.

또한 웰컴저축은행 입출금통장에서 6회 이상 자동이체로 납입하면 연 2% 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월 5만원 이상 요금제 사용 고객은 만기 해지시 만기축하금으로 연 2% 금리 혜택을 추가로 받는다.

U+웰컴투에이트는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로 가입 가능하다. '웰컴디지털뱅크' 앱에 접속해 입출금 통장 개설 후 제휴 적금을 개설하면 된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고객과 영업현장 직원의 의견 조사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출시하는 것"이라며 "고객의 요구를 찾아가는 제휴 상품을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