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이 유럽의약품청(EMA)의 인플릭시맙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피하주사(SC)'에 대한 시판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램시마SC는 램시마를 기존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 제형을 변경해 자체 개발한 바이오 의약품이다.

26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 거래일 대비 1.38% 오른 18만3500원에 거래됐다. 셀트리온은 이날 개장 전 공시를 통해 램시마SC가 유럽연합집행위원회(EC)의 최종 판매 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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