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티몬]
티몬은 자사 사회공헌 프로그램 '소셜기부' 누적기부금이 9억4253만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티몬은 2010년부터 국내외 비영리단체와 손잡고 '소셜기부' 모금을 통해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16만9747명의 고객이 참여해 1인당 평균 5553원을 기부했다.

올해는 강원도 고성을 중심으로 발생한 화재 피해 주민들에게 임시 주거 시설을 지원하고 뇌 병변과 뇌암 어린이, 저소득층 가정 등을 지원했다.

이진원 티몬 대표는 "소셜기부는 단발적인 모금활동이 아닌 사업 초창기부터 10년째 지속되고 있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갈수록 많은 고객들이 참여해주시는 만큼 내년에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최선을 다해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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