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7일 열린 2019년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5G 네트워크 도입하면서 초기 시설투자 등으로 수익성이 약화됐지만 가입자가 늘수록 이는 개선될 것"이라며 "작년 4분기 기점으로 5G 경쟁이 안정화됐고 올해 MNO 수익 감소세는 멈출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효율적인 투자와 안정적인 마케팅으로 MNO 손익을 개선한다는 것이 SK텔레콤의 계획이다.
회사 측은 "올 하반기 중으로 MNO 손익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며 내년부터는 이익 개선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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