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SBS '본격한밤연예'에서 차엽의 인터뷰가 공개되며 시선을 모은 것.
차엽 나이는 35세로 고등학교 3학년 때 통신사 광고모델로 시작했다. 당시 김종엽 이름으로 활동했으나 일이 잘풀리지 않아 차엽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어머니의 성인 ‘차’와, 자신의 이름에서 ‘엽’을 딴 이름이다.
활동명을 변경한 후 소속사와 계약이 성사됐다. 이후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캐스팅 됐다. 당시 영화 캐릭터를 위해 120kg의 몸이었던 그는 드라마 출연을 위해 40kg을 감량에 성공했다. 오디션 당시 감독이 "얼마나 빼고 올 수 있겠냐'는 말에 일주일만에 8kg을 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