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외출을 하지 않는 '집콕족'이 늘어난 가운데 식품 및 위생용품 수요가 급증하자 관련 상품 편성을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홈쇼핑이 2월1일부터 3월3일까지 리빙 부문 판매 현황을 분석한 결과 위생용품, 가공식품, 건강기능식품 비중이 약 6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상승 검색 키워드에도 '손소독제', '전해수기', '밀키트' 등이 대거 등극했다. 실제로 최근 필수용품으로 꼽히고 있는 손소독제, 전해수기는 매회 방송에서 5000 세트 이상 판매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이날부터 수요가 많은 손소독제의 브랜드와 용량을 다양화해 매일 1회 이상 편성한다. 또한 반조리 식품 판매를 확대하고, 유산균 등 건강기능식품도 집중 판매한다.

이밖에도 디저트까지 식품부문 상품 범위를 확대한다. 오는 12일 오후 8시 40분에는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40분간 벨기에 정통 디저트 브랜드 '고디바' 특집방송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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