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꽃에 감사와 기쁨을 담아 지인들에게 봄을 선물해보세요."

삼성SDS 홍원표 대표이사 사장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지역 아동센터와 임직원 봉사처 등 31개 기관에 화분 200개를 전달했다.

홍 사장은 17일 삼성SDS 공식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지난 15일 삼성SDS 창립 35주년을 맞아 어려운 시기를 밝은 미소로 이겨내도록 가족과 동료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꽃바구니 전달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적었다.

홍 사장은 "추천해주신 삼성SDI 전영현 사장께 감사하다"며 "다음 주자로 삼성증권 장석훈 사장,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 서울대병원 김연수 병원장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이어 "꽃이 주는 밝은 분위기와 임직원들의 미소를 보며 희망을 느꼈다"며 "플라워 버킷 챌린지를 통해 고마운 분들께 봄과 함께 특별한 일상을 선물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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