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쓰오일 알 카타니 CEO.[사진제공=에쓰오일]

에쓰오일(S-OIL)이 20일 '청년 푸드트럭 유류비 전달식'을 열고 함께 일하는 재단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만 39세 미만의 전국 푸드트럭 창업자를 대상으로 유류비 지원 프로그램을 공고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수도권 27개 팀과 부산, 대구, 광주 등 지방에서 25개 팀 등 총 52개 팀을 선발했다. 각 팀에게는 15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이 지급된다.

에쓰오일 안종범 수석부사장은 "올해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시기인데 우리 모두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는 점을 기억 해주기 바라며, 계속해서 여러분들이 흘리는 땀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 후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18년 푸드트럭 유류비 후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만들어 시행해 오고 있다. 푸드트럭은 문화공연과 결합하여 서울시뿐만 아니라 지자체 축제에도 도입이 확대돼 2014년부터 청년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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