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4일 강원도청에서 열린 '빅데이터 기반의 도민 만족 행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오른쪽) 부사장,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KT

KT는 강원도와 24일 강원도청에서 빅데이터 기반의 도민 만족 행정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KT는 강원도에 인구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이를 활용해 과학적 의사결정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하고 도민의 편의를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KT는 강원도 및 산하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상권·생활인구 빅데이터 솔루션인 빅사이트(BigSight)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간 1회 심층 컨설팅과 빅데이터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

또 KT와 강원도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해 도내 관광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시범과제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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