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원혁 인텔코리아 상무가 인텔11세대 모바일 프로세서가 탑재된 삼성전자 갤럭시북 플렉스5G를소개하는 모습ⓒ

인텔(Intel)이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3일 공개했다.

윈도우(Windows) 및 크롬OS(Chrome OS) 기반 노트북에서 최고 성능을 발휘하는 프로세서다. 인텔의 새로운 슈퍼핀(SuperFin) 공정 기술로 만들었다.

삼성과 LG를 비롯 에이서(Acer), 에이수스(Asus), 델(Dell), 다이나북(Dynabook), HP, 레노버(Lenovo), MSI, 레이저(Razer) 등 파트너사 150개 이상의 노트북에 심어진다.

그레고리 브라이언트 인텔 수석부사장은 “아이리스 Xe 그래픽을 탑재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는 연대 최고의 노트북 프로세서이자 진일보"라며 “콘텐츠 제작에서 엔터테인먼트 및 게임에 이르기까지 인텔 이보(evo) 인증을 받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탑재 시스템을 통해 최고의 노트북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명숙 인텔코리아 사장은 "하반기 노트북 시장을 견인할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와 ‘인텔 이보 플랫폼’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며 "업무와 학습은 물론 엔터테인먼트까지 최적의 사용자 경험을 구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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