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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가치를 창출할 뿐만 아니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 지속가능경영 측면에서 중장기 지향점을 수립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련 성과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LG전자는 '지능형 라이프스타일 촉진', '탄소 중립 및 순환경제 실현', '더 나은 사회 구현'이라는 3대 지속가능경영 지향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LG전자는 중장기적 관점에서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선택과 집중, 이를 기반으로 하는 성장과 변화의 선순환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4차 산업으로 대변되는 초연결 시대인 만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영역에도 집중할 계획이다.

◆환경 친화적 비즈니스 지속적 개발

IRENA(국가재생에너지기구)에서는 2019년 전체 신규 전력 중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전력이 약 72%를 차지한다고 보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의 사용 전환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태양광과 풍력은 2019년 재생에너지 총 용량의 약 90%를 차지한다.

LG전자는 고효율 태양광 모듈·ESS 등 신재생에너지 관련 제품 경쟁력 확보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성장시켜나가고 있다. 전기·전자 분야에서도 첨단 기술력과 품질 중심 경영을 바탕으로 자율주행 및 차세대 전기차 시장에사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한다.

LG전자는 이러한 친환경 비즈니스를 기반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생태환경을 보호하면서 동시에 기업의 경제가치를 증진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기후변화도 대응한다. LG전자는 2030년까지 제품 생산 단계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7년 대비 50% 감축하기 위해 생산 공정에서 에너지 고효율 설비와 탄소 배출량 감축 장치 도입을 확대하고 있다.

▶ LG전자의 지속가능경영 방침.ⓒLG전자

◆지역사회 공헌 확대…지역사회 이슈 해결

LG전자는 가전·전자제품·모바일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한국 및 글로벌 100여개의 사업장의 경영활동을 지속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있다. '더 나은 삶을 함께 만드는 기업'이라는 사회공헌 비전하에 경제적 성과 창출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기업의 중요한 역할임을 인식하고 있다.

LG전자의 제품 및 기술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 채널 운영을 통해 이해관계자의 기대 사항을 청취해 이를 사회공헌 활동에 반영하고 있다. 자발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도 지원하고 있다.

LG전자는 제품과 기술을 활용해 사회의 이슈 해결과 지속 가능한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 상품기획·서비스·마케팅 등 다양한 부서들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기술을 2030년까지 누적 30만 명에게 전달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 선정 프로세스를 수립해 관리하고 있다. 매년 CSR 전략국가를 선정해 중점관리하고 있으며 LG전자의 기술을 발굴하고 전파하기 위해 인재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전문성·독립성·투명성 등 가치 확보

LG전자는 투명한 지배구조 확립에 대한 글로벌 이해관계자의 요구와 기대를 파악하고 이사회 산하 위원회 운영과 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통해 전문성·독립성·투명성 등 이사회 운영의 핵심 가치를 확보하고 있다.

이사회 운영 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하고 이사회 중심의 책임 경영을 통해 주주의 권익 보호와 LG전자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LG전자의 이사회는 회의운영과 의사결정의 효율성을 고려해 총 7인으로 구성된다. 이사회는 독립성·전문성·다양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임하며 성별·인종·종교·정치·문화등에 따른 차별을 두지 않는다. 각 이사는 주주총회를 통해 선임되며 상업에 따른 겸업금지 의무를 부담한다.

경영 전문성 및 효율성 확보를 위해 사외이사는 전문지식과 경험을 갖춘 우수한 인력을 기반으로 구성한다. 현재 사외이사 4인은 경영·회계, 정책·행정, 전자·전기, 첨단장비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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