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과 롯데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반정동 621-101번지와 621-87번지 일원에 선보인 '반정 아이파크 캐슬'이 1순위 해당지역에서 평균경쟁률 13.35대 1로 전 주택형 마감했다.
17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반정 아이파크 캐슬은 이날 실시된 1순위 청약접수에서 1243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6592건이 접수됐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5단지의 112㎡로 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01건이 접수, 100.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5단지 오는 25일, 4단지 26일 각각 발표된다. 청약당첨자는 정당한 계약자격 검수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12월 10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사전계약서류를 접수하게 된다. 정당계약은 5단지가 12월 11일부터 16일까지, 4단지가 1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2022년 12월이다.
단지 분양 관계자는 "영통 생활권 내 선보이는 아이파크 캐슬 브랜드타운의 마지막 완성작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주변 생활 및 교통인프라가 잘 갖춰진 데다, 규모에 걸맞게 다채로운 커뮤니티와 조경도 주효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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