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 투시도 ⓒ롯데·포스코건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오는 12월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104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아파트가 들어서는 청천·산곡동 일대는 대규모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신흥 주거지로 급부상하는 지역이다. 오는 2021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7호선 산곡역이 단지 인근에 들어서면 미래 가치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는 청천1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진행되며 지하 2층에서 지상 29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623세대 규모다. 이 가운데 1140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 세대는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이하의 남향 위주 판상형 배치의 중소형 면적으로 구성된다. 일반분양 비율이 70%로 높게 책정돼 로얄동·호수 배정을 희망하는 예비 청약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교통 환경은 내년 상반기 개통 예정인 7호선 산곡역을 통해 인천 원도심인 부평에서 서울 강남을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어 우수하다. 석남역과 청라국제도시역 공항철도 연장사업도 예정돼 있다.

주변에 롯데마트, 아이즈빌 아울렛, CGV부평 등 편의시설도 가깝다. 도보권에 산곡북초, 청천중이 위치해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며 인천외고·세일고·명신여고 등 부평의 우수한 교육환경도 누릴 수 있다.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녹지공간도 풍부하다. 원적산 공원은 둘레길을 비롯해 축구·농구·배드민턴·테니스 등을 할 수 있는 체육시설이 조성돼 있다. 장수산 인천 나비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부일로205번길 62에 마련될 예정이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은 부평에 처음 들어서는 캐슬&더샵 브랜드라는 점과 청천1구역의 상징성, 부평의 NO.1 아파트로의 자신감을 담아 부평 캐슬&더샵 퍼스트로 단지명을 선정했다. 양사의 캐슬&더샵 합작품은 지난 2018년 경기도 '의왕 더샵캐슬'과 2019년 인천 '주안 캐슬&더샵 에듀포레'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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