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2일 자사의 보안 운영 효율화 플랫폼 '안랩 세피니티 에어 1.0(AhnLab Sefinity AIR 1.0)'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로부터 GS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인증은 국제표준을 기반으로 소프트웨어의 기능 적합성·성능 효율성·사용성·신뢰성·보안성 등 항목에 대해 기능을 평가하고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세피니티 에어는 이번 인증에서 △보안 관련 작업 케이스 생성 및 작업 케이스별 플레이북 정의 △작업 케이스 처리 현황·유형별 현황·장애 현황 등 대시보드 △연동 앱 관리 등 환경설정을 비롯한 주요 기능을 검증 받았다.
국내 최초 SOAR(보안 오케스트레이션·자동화 및 대응) 플랫폼인 세피니티 에어는 보안 담당자의 숙련도에 따른 편차없이 일정한 보안위협대응 역량을 제공할 수 있는 보안 운영 효율화 플랫폼이다.
상황별 대응 프로세스를 표준화한 플레이북에 기반한 대응 자동화·안랩 및 주요 보안 솔루션과 연동 등 주요 기능을 제공한다.
임영선 안랩 서비스사업부 총괄 상무는 "이번 GS인증 1등급 획득을 계기로 SOAR 분야의 퍼스트무버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피니티 에어는 지난 2019년 출시 이후 국내 주요 은행 및 대형 금융사·제조 대기업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다수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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