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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사업형 투자사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SK네트웍스-SK매직-SK렌터카 3사간 시너지 제고 및 효율적 통합관리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 및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3일 SK네트웍스 관계자는 “기존 사업의 실행력과 시너지를 높이고 신규 성장엔진을 발굴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운영하는게 이번 조직개편의 방향”이라며 “핵심 역량과 미래 성장잠재력을 고려한 임원 인사"라고 전했다.

SK네트웍스는 ‘사업총괄’과 ‘경영지원본부’를 신설하고, 최성환 기획실장을 사업총괄로 선임했다. 또한 사업총괄 산하에 신성장추진본부를 두고 투자관리 및 M&A 관련 업무를 맡긴다.

경영지원본부는 본사 및 투자사 통합 관리∙지원과 AI∙디지털 역량 향상을 위한 조직을 강화했다. 중고폰 리사이클 사업인 민팃 사업의 가속화를 위해 기존 팀 조직을 사업부로 확대 개편했다.

워커힐 및 주요 투자사의 경우 미래 성장을 위한 중점과제 수행 및 변화 관리에 초점을 맞춰 신규 대표 선임 및 교체가 이뤄졌다.

SK매직은 윤요섭 경영전략본부장을 대표로 선임했다. 기술과 디자인 중심의 경쟁력 강화 및 글로벌 사업 실행력 제고를 중점 추진할 방침이다. SK렌터카 대표와 워커힐 총괄은 상호 역할을 바꿨다. SK렌터카는 황일문 대표가, 워커힐은 현몽주 총괄이 경영을 맡는다.

▲이동(7명)

- 이호정(경영지원본부장 겸 신성장추진본부장)

- 김윤의(정보통신사업부장 겸 SK네트웍스서비스 대표)

- 현몽주(워커힐 총괄)

- 황일문(SK렌터카 대표)

- 장영욱(스피드메이트사업부장)

- 신정식(SK렌터카 렌탈사업부장)

- 이보형(SK매직 고객가치혁신실장 겸 SK매직서비스 대표)

▲신규 선임(3명)

- 정우선(기획실장)

- 이원희(SK매직 상품전략실장)

- 김진식(SK렌터카 EV사업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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