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DRM).ⓒ파수

주식회사 파수가 최근 2달간 20여곳의 데이터 보안 고도화 사업을 연이어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으로 인해 사이버 공격 및 내부자에 의한 보안 위협이 급속히 증가하면서 보안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적으로 보안 시스템을 운영하고자 하는 기업들이 대폭 증가했다.

파수는 공공기관·기업·금융·병원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파수의 최신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구축해 한층 더 강화된 정보보호 체계를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최신 버전의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은 USB·메신저·메일 등을 통해 유입되는 문서들을 실시간으로 암호화하며 관리자가 일괄 암호화를 적용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해 보안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기준 및 개인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를 준수하도록 별도 관리자 페이지에서 암호키의 생성·이용·보관·배포·관리가 가능하게 했다.

특히 사용자 본인 정책 확인·결재 프로세스를 통한 추가 권한 신청 및 부여 등 다양한 정책 설정 기능이 추가되면서 사용자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2년 전 단종된 파수 엔터프라이즈 디알엠 v4는 이달 서비스를 종료한다. 운영체제 및 애플리케이션 버전이 업그레이드된 경우에는 사용에 제한이 발생할 수 있어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을 권장한다.

조규곤 파수 대표는 "기업 및 기관의 중요 자산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보안 솔루션의 정기적인 업그레이드는 필수"라며 "최신 버전의 파수 데이터 보안 솔루션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문서를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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