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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이 생활 속 친환경 기술을 소개하는 디지털 캠페인을 펼친다.

유투브 채널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화경기술-탄소 줄이기’를 영상과 함께 선보인다. 유튜브 주소는https://www.youtube.com/watch?v=6xWdGbJ8_ms

영상에서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1인당 하루 탄소량이 33900g 이라며 탄소 발생을 줄일 수 있는 생활 속 기술을 소개한다.

첫번째 탄소 줄이는 기술은 에코백 사용하기. 에코백 하나를 131번 이상 쓰면 일회용 비닐봉투 1개 분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두번째는 쌓아둔 이메일 10% 삭제하기다. 데이터센터에서 소모되는 전기를 만들기 위해 탄소가 발생한다. 이메일 10%를 삭제하면 불필요한 전력 소모를 없애 매년 1톤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세번째는 하루 한장 모바일 영수증 받기다. 이로써 연간 14.6kg의 탄소를 줄일 수 있다. 네번째는 플라스틱 텀블러 하나로 17번 이상 사용하기. 텀블러 하나를 17번 이상 쓰면 일회용 종이컵 1개분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끝으로 다섯번째는 자기 전 동영상 스트리밍 끄기다. 많은 사람들이 자면서 동영상 스트리밍을 켜놓고 자는 경우가 있는데 스트리밍 끄기 하나로 시간당 3.2kg의 탄소를 저감할 수 있다.

한화 관계자는 "코로나 팬더믹과 기후변화로 어느 때보다 미래와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우리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친환경 기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은 지난 10월 창립 68주년 기념사에서 "경제∙사회∙환경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업의 역할"을 강조하며 "전사적인 ESG 경영과 사회공헌"을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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