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자회사 모빌아이는 12일 CES2021에서 자율주행차(AV) 전략과 기술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암논 샤슈아 모빌아이 CEO는 CES 2021에서 두 차례의 세션을 통해 모빌아이가 세계 자율주행 업계를 선도하기 위해 어떠한 준비를 했는지 발표했다.
샤슈아 CEO는 모빌아이의 세 가지 접근 방법을 소개하면서 인간 운전자보다 훨씬 더 능력 있는 감지 솔루션 제공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샤슈아 CEO는 이러한 솔루션의 제공을 위해 도로 경험 관리(REM) 매핑 기술과 규칙 기반 책임민감성안전(RSS) 주행 정책 및 개별 정밀 이중 안전화 감지 보조 시스템 등 모빌아이의 세 가지 기술이 어떻게 결합하는가를 설명한다.
모빌아이의 접근법은 기술 및 비즈니스적 관점 모두에서 확장의 문제를 해결한다. 미래 자율주행차를 위해 시장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으로 기술을 도입하는 것은 세계적 확장을 실현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
모빌아이의 솔루션은 주요 센서로 저렴한 카메라를 사용하며 인간 운전자 보다 최소 천 배 더 안전한 2차 정밀 이중 안전화 감지 시스템과 결합해 안전 중요 성능을 제공한다.
모빌아이는 이러한 수준의 성능을 트루 리던던시 기능을 사용해 접합 시스템보다 더 저렴한 비용과 빠른 속도를 지원한다.
샤슈아 CEO는 모빌아이가 향상된 레이더와 라이더 감지를 달성해 도로 안전에 대한 기준을 더욱 높이는 데 핵심이 되는 자율주행차의 미래를 그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모빌아이와 인텔은 컴퓨팅 및 비용 효율을 최적화하는 동시에 자율주행차 레이더 및 라이다에서 이런 발전된 기능을 혁신적으로 제공하는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다.
모빌아이의 소프트웨어 정의 이미징 레이더 기술은 레이더가 자율 주행을 지원하는 운전 규정을 충족하는 감지 수준을 구축할 수 있다.
완전히 디지털화된 최신 신호 처리와 다양한 스캔 모드·풍부한 사물 감지 및 다중 프레임 트래킹 등을 통해 모빌아이의 소프트웨어 정의 이미징 레이더는 큰 폭의 성능 도약을 위한 아키텍처 패러다임 전환을 나타낸다.
또한 샤슈아 CEO는 인텔의 특수 실리콘 포토닉스 팹이 실리콘 칩에 능동 및 수동 레이저 소자를 배치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샤슈아 CEO는 모빌아이 크라우드소싱 매핑 기술에 대해 언급했다. 모빌아이의 기술은 현재까지 누적 10억 킬로미터를 주행하며 전 세계를 자동으로 매핑할 수 있다.
매핑 프로세스는 자율주행차의 핵심기능인 주변 환경을 이해하고 맥락화하는데 중점을 둔다는 점에서 다른 접근 방법들과는 차이를 보인다.
모빌아이의 자동화된 맵 작성 프로세스는 첨단 운전자 지원 기술을 장착한 약 100만대의 차량에 배치된 기술을 활용한다.
자동화된 자율주행차 맵의 확장가능한 이점을 보여주기 위해 모빌아이는 전문 엔지니어 동반 없이 자율주행차를 4곳의 새로운 도시에서 주행할 예정이다.
대신 차량은 현지에 있는 모빌아이 고객 지원팀에게 전달된다. 안전을 위한 적절한 교육을 마치게 되면 해당 차량을 운전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