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이 무착륙 해외여행자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펼친다.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최대 83만원까지 페이백, 온라인몰에서는 최대 70%할인과 46만원 적립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8일 신세계면세점에 따르면 지난 연말부터 올 초까지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용한 면세 고객 중 20대는 11%, 30대가 40%, 40대가 33%를 차지했다. 이들은 온라인 면세점과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에 이용했으며 구매한 상품은 50% 이상 화장품∙향수였다. 29%가 럭셔리 패션 제품을 구매했다.
가장 이용이 많았던 온라인몰에서는 인기를 모았던 향수 브랜드를 포함한 263개 브랜드를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탑승객 전원에게 온라인 적립금 최대 46만원과 갓 포인트 1000포인트 증정한다. 구매금액대별 제휴캐시 최대 50만원과 모든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선불 최대 10만원을 추가 제공한다.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준비했다.오는 3월 31일까지 명동점∙강남점∙부산점에서 BC카드∙NH농협카드∙카카오페이로 결제 시 최대 83만원의 선불카드 페이백이 제공된다.
인천공항점에서는 화장품∙향수 구매 고객에게 200달러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스마트선불 1만원권을 증정한다. 신년을 맞이해 인천공항점 내 화장품 및 향수 매장을 방문만 해도 주는 '행운의 복주머니 찾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기에 KT, LGU+, SKT 멤버십과 OK캐시백 이용 고객은 1월 매주 수∙목요일 제공받은 제휴캐시를 통해 최대 13%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무착륙 국제 관광비행은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관광업계를 위해 작년 정부가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탑승자는 일반 여행자와 같이 구매한도 5000달러 내 면세품 구매가 가능하고 600달러까지 면세혜택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