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샘' 원격수업 화면.ⓒ안랩

안랩은 오는 13일까지 무료 디지털 교육 사회공헌 프로그램 ''안랩샘' 12기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안랩샘 12기 기초과정은 △파이썬·AI 교육 강사 △아두이노·AI 교육 강사 △소셜미디어 마케터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실감 콘텐츠 기획자 △프로젝트 매니저 △소셜벤처 창업 등 6개 과정에서 총 125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구직자(성별·연령 무관)와 5인 이상 소기업 소속 종사자 및 사회적경제 조직이나 비영리단체 소속 종사자 등이 모집 대상이다.

안랩샘 12기 기초과정에 대한 상세 내용 확인 및 신청은 교육 과정 안내 웹사이트 에서 가능하다.

안랩은 2014년부터 지금까지 10억여원을 투자해 경력단절여성과 청년 및 소상공인 등을 대상으로 안랩샘을 운영하며 총 196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안랩샘 수료 후에도 수료자들이 창업이나 안랩샘 교육과정 강사 등 경력개발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속지원도 실행 중이다.

안랩은 안랩샘 외에도 일반사용자와 개발자 지망생 대상 보안·개발 지식공유 유튜브 채널 '삼평동연구소' 운영 및 취약계층 교육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인치범 안랩 인상무는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함께 살아가는 사회에 기여한다는 기업 미션을 실천하기 위해 안랩이 가장 잘 할 수 있는 영역에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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