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가스 윤병석 대표가 성남시 '안나의 집'에서 배식봉사에 참여하는 모습 ⓒSK가스

SK가스가 지역 취약계층 지원 등 사회안전망 강화에 나선다.

SK가스는 성남시 '안나의 집'에서 윤병석 대표가 배식봉사에 참여한 '한끼 나눔 溫택트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다양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윤병석 SK가스 대표는 "코로나로 직접적인 봉사활동에 한계가 있지만 철저한 방역을 기반으로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며 "그간 추진해 온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가스는 복지 사각지대 결식 아동에게 도시락 지원하는 행복 얼라이언스에 올해 새롭게 1억원을 후원하고, 구성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기부 챌린지' 행사와 도시락 전달 봉사활동도 진행한다. 비대면으로 할 수 있는 점자도서·전자책, 아동·청소년 교육·안전 키트를 제작·전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또한 임직원들의 특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사회적기업과 연계해 법률·회계·마케팅 분야 자문도 진행한다. 취약계층 학생 지원 프로그램 '희망메이커'와 초등학생 대상의 일일 환경강사 활동인 '행복한 그린 스쿨', 국립생태원과 함께 자연보호 활동을 펼치는 '생태과학탐사'도 올해 더욱 확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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