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룡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은 20일 티빙(TVING) 서울 상암동 본사 사옥을 방문해 양지을 대표, 이명한 대표를 만나 자체 콘텐츠 제작현황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듣는 자리를 가졌다.
김 위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국민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안전한 여가 생활에 보탬이 되어준 것에 감사하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사업자를 돕기 위한 정부의 역할이 무엇인지 파악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말했다.
이어 티빙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여고 추리반', '당신의 운명을 쓰고 있습니다' 등 오리지널 콘텐츠 현황에 대해 관심있게 듣고 "방통위가 OTT 활성화를 지원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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