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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는 올해 1분기 매출액 7738억원과 영업이익 28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28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6.9%, 영업이익은 34.5% 증가한 실적이다.

사업부문별로 건축자재 부문이 매출 5551억원, 영업이익 310억원을 거뒀다. 자동차소재부품 및 산업용필름 부문은 매출 2154억원, 영업손실 32억원을 나타냈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1분기 실적에 대해 "고단열 창호, 엔지니어드 스톤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 제품의 판매 확대와 자동차소재부품의 판매 호조 및 원가 절감 노력을 통한 수익성 개선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2분기 사업 환경에 대해 "PVC 등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고객편의를 극대화한 B2C 유통채널 확대, 고부가 프리미엄 건축자재 제품 공급 확대, 원가 개선 활동을 기반으로 성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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