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물산 리조트사업부장 정병석 부사장(왼쪽)과 박광월 전 사육사가 은퇴하는 사파리 버스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삼성물산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45년간 함께한 사파리버스 은퇴를 기념해 '아듀 사파리 버스, 웰컴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 행사를 13일 개최했다.

에버랜드 동물사랑단 어린이들과 사전 선정된 SNS 회원, 사파리와 인연이 깊은 은퇴 사육사, 에버랜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사파리 버스의 마지막 운행과 신규 사파리월드 와일드 트램의 첫 출발을 알렸다.

에버랜드는 오는 14일부터 기존 사파리 버스를 대신해 맹수를 더 가까이서 관람할 수 있도록 관람창 전체가 통창으로 된 신규 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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