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백화점

MZ세대 중심으로 달콤하고 이색적인 디저트를 찾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25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디저트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7.7% 늘었다.

최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다양한 디저트 가게를 입점시키며 매출 상승을 일으키고 있다. 국내 최고 프랑스 디저트 전문점인 '메종엠오'를 지난 18일 신규 오픈했다. 방배동에 본점이 있는 메종엠오는 오픈 전부터 줄 서서 먹는 곳으로 유명하다. 강남점 지하 1층에서 만날 수 있는 '리암스케이커리'는 뉴욕 스타일의 컵케이크를 판매하는 컵케이크 전문점이다. 한남동에 위치한 매장은 많은 셀럽과 고객들이 단골로 찾는 곳으로 유명하다.

강남점과 함께 본점도 디저트 강화에 나섰다. 소문난 동대문 에그타르트 맛집 베이커리텐, 연희동 구움과자 맛집 연희양과점 등 유명 디저트 맛집을 신세계 단독으로 입점시켰다. 뉴욕 초콜릿 마리벨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신세계에 입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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