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노삼성자동차가 지난 5월 내수 4635대, 수출 5713대 등 총 1만348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소형 SUV 'XM3'의 유럽수출이 본격화되면서 총 수출량이 전년 동기 대비 320%, 전월 대비 47% 이상 늘었다.
XM3의 지난 5월 선적량은 총 4247대이다. 이는 해당 차량의 수출이 시작된 이래 가장 많은 물량이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4개 국에서는 최근 3개월간 9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고 6월부터는 유럽 28개 국가에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내수 판매 주력 차종은 QM6로 총 3081대가 판매됐다. 르노 브랜드 모델은 도심형 전기차 조에와 중형 상용차 마스터가 각 103대 및 77대 출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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