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2021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에서 글로벌 베스트 브랜드 부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협회는 지난 2012년부터 경쟁력과 신뢰성, 공익성을 갖춘 기관과 기업,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시상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는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공고히 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소비자 대상 인지도, 신뢰도 및 호감도, 기업 투명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를 통해 지난 6여년 간 누적 기부금 300억원 이상을 조성하는 등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과 기업 시민으로서의 모범적인 역할에 대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김지섭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 고객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글로벌 브랜드로서 4년 연속 1위라는 성과를 거둬 자부심과 책임감을 함께 느낀다"며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리더 자리를 더욱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전국 총 59개 공식 전시장 및 73개 공식 서비스센터 그리고 1200개 이상의 워크베이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작년 3월부터 전 고객 대상 '무상 차량 픽업 & 딜리버리 서비스'와 '무상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 '무상 차량 견인 및 사고 상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