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글로벌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친다.
LG전자는 이달 5일부터 말일까지 美 뉴욕 타임스스퀘어와 英 런던 피카딜리광장에 있는 전광판에 환경보호 캠페인 영상을 상영한다.
2011년 시작한 이 캠페인은 타임스스퀘어와 피카딜리광장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려는 취지다. 올해 주제인 생태계 복원에 맞춰 ‘Reimagine’, ‘Recreate’, ‘Restore’ 등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았다.
LG전자는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모든 사업장에서 종이컵 사용을 줄이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2010년부터 세계 환경의 날을 ‘LG전자 자원봉사자의 날’로 정하고 매년 환경보호 활동을 펼쳐왔다. 코로나로 인해 지난해부터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LG전자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는 “고객과 임직원이 환경보호 중요성을 인식하고 일상의 작은 실천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도록 행사를 마련했다”며 "'고객의 건강한 삶’, ‘더 나은 사회 구현’, ‘제품의 환경영향 저감’을 ESG 경영의 지향점으로 두고 환경보호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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