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헬로비전은 16일 오후 5시 지역채널 25번에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공동 제작한 신규 캠핑 버라이어티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를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LG헬로비전

극한의 생존 캠핑부터 설레는 로맨스까지, MZ세대 취향을 저격할 캠핑 예능이 케이블TV 지역채널을 찾아온다.

LG헬로비전은 16일 오후 5시 지역채널 25번에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와 공동 제작한 신규 캠핑 버라이어티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를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오후 8시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신규 로컬테인먼트 콘텐츠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는 전국 각지의 숨겨진 캠핑 명소를 배경으로 야생 버라이어티와 먹방 및 로맨스 등 장르를 넘나들며 이색적인 재미를 선사한다.

3가지 콘셉의 프라이빗 캠핑존에서 펼쳐지는 연예인들과 일반인들의 생생한 캠핑 현장을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캠핑존은 △캠핑 음식을 먹으며 특별한 사연을 함께 이야기하는 먹존 △솔로 캠퍼들의 로맨틱한 사랑이 피어나는 팅존 △리얼 자연을 체험하는 야생 캠핑 생존 등으로 꾸며졌다.

강호동이 캠핑존의 총괄 관리자로 나섰고 조재윤과 이상민 및 양세찬‧홍현희가 각각 생존지기와 먹존지기 및 팅존지기를 맡았다.

오늘 첫 방송에서는 강원도 인제 내린천을 배경으로 이색 캠핑이 펼쳐진다. 동반 입대를 앞두고 갑작스레 극한의 생존 캠핑을 하게 된 두 청년의 이야기와 6명 솔로 캠퍼들이 펼치는 설렘 가득 러브게임 등 다채로운 스토리가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LG헬로비전 지역채널과 리얼 라이프 엔터테인먼트 채널인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양사는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의 예능 기획 및 제작 역량에 LG헬로비전의 지역 기반 스토리텔링 역량을 더하면 독창적인 로컬 기반 리얼 예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서 공동 제작을 추진했다.

LG헬로비전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MZ세대의 발길을 지역으로 이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이들 세대의 관심이 커지는 상황에서 전국 곳곳의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으로 한 예능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가치를 새로이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헬로비전은 호동’s 캠핑존-골라자봐 첫 방송을 맞아 헬로tv 고객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늘 헬로tv 25번 지역채널에서 첫 방송을 10분 이상 시청하는 고객 전원에게 TV 코인(1500원)을 지급하고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치킨을 선물한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잘 알지 못했던 전국 각지의 명소를 소개하고 나아가 지역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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