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의 MZ세대를 위한 브랜드 와이(Y)는 29일 레저 스포츠 용품을 업사이클링 한 제로 웨이스트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KT

KT의 MZ세대를 위한 브랜드 와이(Y)는 29일 레저 스포츠 용품을 업사이클링 한 제로 웨이스트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패러글라이더(패러슈트)를 업사이클하는 오버랩과 협업했다.

KT의 와이는 ‘있는 그대로 빛나는 Y’라는 슬로건 아래 MZ세대와 소통하는 다양한 문화 프로젝트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환경에 대한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고자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를 시작해 고객과 함께 가치소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일회용품 대체 서비스 소셜벤처 트래쉬 버스터즈와 협업한 첫번째 프로젝트 제로 웨이스트 피크닉 세트는 전량 판매될 만큼 많은 관심을 받았다.

제로 웨이스트 굿즈는 하늘을 가볍게 나는 패러글라이더의 속성과 높은 상공의 뜨거운 햇빛과 습한 공기를 견디는 기능을 담아 여름 시즌을 겨냥한 패션 아이템이다.

장마에 꼭 필요한 패러솔(장우산‧단우산)과 패러판초(판초 우의) 및 뜨거운 햇빛을 막아주는 패러캡(모자)로 구성됐다.

오버랩의 기존의 방식(업사이클)과 다르게 제로 웨이스트 굿즈는 코로나19로 자연에서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크게 증가한 패러글라이딩 제작 과정에서 발생한 자투리를 활용했다.

KT샵에서 판매되는 패러캡의 가격은 2만7000원(부가세 포함)이다. KT멤버십 포인트 차감을 이용하면 할인된 가격 2만43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KT 고객 외에 더 다양한 사람들이 구매할 수 있도록 와디즈 펀딩을 통해 패러솔은 단우산 1만2500원(부가세 포함), 장우산 1만4500원(부가세 포함)에 패러판초는 3만3600원에 판매한다.

제로웨이스트 굿즈는 KT 플래그십 공간인 KT스퀘어와 가로수길점 및 성대 미디어점에서 팝업 전시돼 있어 직접 체험하고 구매 할 수 있다. 해당 매장 정보는 KT 홈페이지 내 매장 찾기에서 확인 가능하다.

MZ세대에게 영향력 있는 스트릿 댄서 제이블랙은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 시즌2에 동참하고자 안무를 만들고 패러솔과 패러캡을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한 영상을 촬영했다. 영상은 KT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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