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2022년형 XM3' TV 광고의 두 번째 에피소드 '내 편리한 XM3에 진심인 편'을 공개했다.
8일 르노삼성에 따르면 이 신규광고는 XM3의 업그레이드된 이지 커넥트(EASY CONNECT) 핵심기능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 원격 시동·공조, 내 차로 목적지 전송, 인카페이먼트 활용 등의 활용법을 담았다.
XM3 이지 커넥트 인카페이먼트 서비스는 편의점, 주유소, 카페, 식당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차량 안에서 주문하고 결제하는 기능이다. 무더운 여름이나 장마 기간에도 차에서 내리지 않고 식음료를 받을 수 있다.
XM3 TV 광고의 두 번째 에피소드는 데이트를 준비하는 듯한 모습의 남자 주인공과 함께 시작된다. 그는 스마트폰 앱으로XM3에 원격 시동을 걸고 이지 커넥트 기능을 사용해 ‘그녀’를 만날 준비를 마친 후 운전을 시작한다.
곧이어 차창 밖으로 의문의 여자 주인공이 등장한다. 사실 그녀는 여자친구가 아닌 출발 전 XM3 안에서 주문했던 음료를 가지고 온 카페 직원이다. '그린 라이트'가 아닌 '그린티 라떼'를 받는 재치 있는 반전 스토리로 에피소드가 구성됐다.
김태준 르노삼성 본부장은 "디지털 세대의 트랜디한 감성을 XM3 이지 커넥트 기능과 연결해 표현했다"며 "MZ 세대 고객에게 가장 매력적인 소형 SUV로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접근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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