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가 슬림 7 프로 올레드.ⓒ한국레노버

한국레노버는 세계 최초 16대10 화면비 OLED 노트북 '요가 슬림 7 프로 올레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레노버 요가 슬림 7 프로 올레드는 세계 최초로 OLED 디스플레이와 16대10 화면 비율을 결합해 콘텐츠 크리에이터 등 몰입감 넘치는 비주얼과 고성능 퍼포먼스를 찾는 사용자를 위한 노트북이다.

요가 슬림 7 프로 올레드는 최대 2.8K(2880x1800) 해상도의 삼성 E4 OLED 디스플레이로 설계됐다. OLED 디스플레이는 기존 LCD 대비 약 1000배 높은 100만대1의 명암비를 제공해 어두운 장면에서도 물체를 선명하게 시청할 수 있다.

요가 슬림 7 프로 올레드는 세계 최초로 16대10 비율의 화면이 특징으로 풍성하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배젤의 너비가 단 2.6mm에 불과해 디스플레이 경계와 화면 비교 시 활성 화면 비율이 91%에 이른다.

또 최소 1.39kg의 가벼움과 최대 11시간의 배터리 지속 시간을 자랑해 휴대가 용이하다. 색상은 라이트 실버와 슬레이트 그레이 2가지로 출시된다.

김윤호 한국레노버 대표는 "최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프리미엄 OLED 패널로 디스플레이를 업그레이드해 더욱 몰입감 있는 콘텐츠 경험을 가능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뛰어난 디스플레이와 함께 강력한 퍼포먼스 및 스마트 AI 기능을 겸비한 프리미엄 브랜드 요가 신제품을 통해 더욱 만족도 높은 작업 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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