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N페이코는 27일 페이코(PAYCO)를 활용한 KT 통신요금 자동납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NHN페이코

NHN페이코는 27일 페이코(PAYCO)를 활용한 KT 통신요금 자동납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페이코는 앞서 페이코 전자문서함에 KT 통신요금 조회 및 즉시납부 서비스를 도입한 데 이어 이번 자동납부 서비스를 확대 적용하며 이용자 편의를 한층 확대하게 됐다.

기존에는 페이코 앱에서 실시간 통신요금 조회와 1회성 납부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자동납부 서비스를 통해 매월 요금을 페이코 포인트로 정기 결제할 수 있다.

KT 통신요금 자동납부는 페이코 앱 내 라이프 메뉴의 전자문서함에서 신청할 수 있다. KT홈페이지와 마이케이티 앱 및 고객센터·KT 대리점을 통해서도 신청 가능하다.

신청 다음달부터 이용자가 신청한 납부일에 페이코 포인트로 요금이 자동 납부된다. 포인트 잔액이 부족할 경우 연동된 충전 계좌에서 자동으로 충전된 후 결제된다.

페이코와 KT는 서비스 도입을 기념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8월 1일부터 KT 통신요금에 대한 페이코 자동납부 서비스를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3000 페이코 포인트를 증정한다.

페이코는 전자문서함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들이 각종 청구서와 증명서를 한 곳에서 보관 및 관리하고 청구 금액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현재 페이코 전자문서함에서는 통신요금과 지방세 및 수도·가스요금, 카드 청구서 등 다양한 공과금 및 생활요금 고지·납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이비엔(EBN)뉴스센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