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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3일부터 내달 3일까지 총 22일간 추석 선물세트 예약 판매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예약 판매 품목은 배, 사과, 곶감 등 농산 40여 품목, 한우 등 축산 30여 품목, 굴비, 갈치 등 수산 40여 품목, 건강식품 20여 품목 등 지난해 추석보다 60여 품목이 늘어난 총 350가지이다.

명절 최고 인기 상품으로 꼽히는 한우는 5~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굴비는 최대 20%, 과일 10%, 와인 70%, 건강식품은 최대 70% 가량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비대면 트렌드에 맞춰 온라인 전용 상품도 지난 추석보다 2배 이상 확대했다. 예약 판매 역대 최대 규모인 480여 품목을 앞세워 비대면 명절 수요 선점을 위해서다.

SSG닷컴에서는 백화점 예약 판매 상품을 일주일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오는 5일부터 15일까지 프리미엄 백화점 상품부터 SSG닷컴 단독 기획세트 '정담'까지 폭넓은 상품을 선공개한다.

또한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50만원 SSG머니 추가 적립 혜택도 제공한다. SSG닷컴에서 신세계백화점 명절 선물세트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카탈로그도 신청할 수 있다.

휴대폰 번호만 알면 손쉽게 선물을 보낼 수 있는 SSG닷컴의 '선물하기' 서비스도 이어간다. 지난 2016년 선보인 SSG닷컴 선물하기 기능은 상대방의 주소가 없어도 식품부터 화장품, 패션잡화 등 SSG닷컴 내 1000만여 종의 상품을 쉽고 빠르게 선물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서비스이다.

최원준 신세계백화점 식품담당은 "온라인 전용 상품을 지난 추석 대비 2배 가량 늘리는 등 언택트 트렌드에 맞는 세트를 강화했다"며 "한우, 청과, 수산, 건강식품 등 인기 품목도 예년보다 20% 확대하며 고객 만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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