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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는 올해 2분기 매출액 4조4405억원, 영업이익 4855억원, 당기순이익 2058억원을 실적을 기록했다고 9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이 각각 21%, 208%, 2061%씩 증가한 실적이다.

㈜GS는 올 상반기 누계 기준 매출액 8조7251억원, 영업이익 1조1919억원, 당기순이익 7904억원을 거뒀다. 작년 상반기보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 614.9% 증가하고 당기순이익은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GS 관계자는 "주력 계열사 GS칼텍스의 석유화학 및 윤활기유 스프레드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해 전년대비 실적이 호전됐다"며 "1분기 동절기 난방 수요 효과를 봤던 발전 자회사들의 2분기 실적도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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