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은 13일 하드웨어 성능을 한층 강화한 신규 하이엔드급 차세대방화벽 모델 '안랩 트러스가드 20000B'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러스가드 20000B는 기존 트러스가드 10000B에서 하드웨어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트러스가드 20000B는 직전 모델 대비 △방화벽 트래픽 처리 성능 20% 증가 △최대 처리 세션 수 1.5배 향상 등 주요 성능을 강화해 고성능 차세대방화벽 기능을 제공한다.
안랩은 이번 출시로 SMB 등 소규모 네트워크 환경부터 데이터센터와 통신사 및 대형 금융사 등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까지 지원하는 차세대방화벽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하게 됐다.
이상국 안랩 마케팅본부장은 "최근 DT 및 비대면 업무환경 등이 본격화되며 대형 고객사를 중심으로 고성능 차세대방화벽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 출시로 고객의 선택 범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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