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업계 1위 롯데렌탈이 19일 코스피 상장 첫날 소폭 상승하고 있지만 공모가 밑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롯데렌탈은 시초가 5만7500원 대비 1.39% 상승한 5만8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는 5만9000원이다.

지난 3~4일 이틀간 진행된 롯데렌탈의 기관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국내외 총 762개 기관이 참여, 경쟁률이 217.6대 1을 기록했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도 롯데렌탈의 최종 경쟁률은 65.81대 1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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