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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개발자 영입을 위해 공격적 연봉 인상 경쟁을 펼쳤던 IT·게임업계 인재 쟁탈전이 하반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취업플랫폼 잡코리아는 28일 게임전문 취업포털 게임잡과 함께 주목할만한 채용공고를 정리했다.

넥슨은 최근 인턴십을 통해 정규직과 동일한 급여 수준인 연봉 5000만원과 복지 제공, 개인별 맞춤 성장 프로그램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우며 인재 확보 경쟁에 불을 지폈다.

모집 분야는 Private Cloud 엔지니어, 웹 프로그래머, 솔루션 개발, 플랫폼 개발자 부문이다. 경력직의 경우 채용 완료시까지 모집한다.

네오위즈는 최근 선보인 ‘블레스 언리쉬드 PC’에 이어 하이엔드급 신작 MMORPG 개발에 착수했다. 게임개발 부문을 비롯 시나리오 제작, 이펙트/FX연출, 배경 원화 등 다양한 인력을 채용중이다. 이 외에 개발·기획·디자인 등 12개 직군에 걸쳐 신입 및 경력직을 상시 채용한다.

컴투스는 프로그래밍·아트·마케팅·기획 등 전 부문에 걸쳐 상시 채용을 실시한다. 글로벌 흥행 IP '서머너즈 워', '낚시의 신' 등 다양한 성공 프로젝트와 신규 사업을 이끌 인재를 모집한다.

데브시스터즈는 ‘마이쿠키런’의 개발자를 모집한다. 서버 개발 및 웹 프론트엔드 개발로 3년 이상 경력자를 찾는다. 서버 개발의 경우 백엔드 인프라 구축 및 관리를 맡는다. 웹 프론트엔드 개발자는 신규 서비스 개발을 담당한다.

이 외에 펄어비스, 한빛소프트, 쿡앱스도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회사 채용 사이트, 잡코리아, 게임잡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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