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에어는 제2회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실시, 대상에 김노은(국민대학교), 박선현(한양대학교), 윤채원(동국대학교)팀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공모전 수상작은 주제 선정, 기획력, 창의성 등 심사위원들의 면밀한 평가를 거쳐 선정됐다.
이번 대상팀은 진에어의 온라인 쇼핑몰 '지니스토어'의 새로운 컨셉과 상품 아이디어를 제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진에어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농산물 상생을 통한 부대수입 창출과 지니스토어 연결 및 활성화 방안"을 제출한 김나윤(인덕대학교), 안희우(성신여자대학교) 팀이 수상했다.
진에어 관계자는 "다양한 아이디어와 실현 가능한 사업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었던 의미있는 기회"라며 "다양한 기획안을 면밀히 검토해 사업에 반영하는 등 코로나19 이후 뉴노멀 시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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