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대연 윈스 대표(오른쪽)과 김홍구 부산외대 총장이 7일 부산외대 국제회의실에서 정보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산한협력 및 장비기증식을 진행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윈스

윈스가 부산외국어대학교에 총 1억4000만원 상당의 보안장비를 기증하고 부산지역 인재 육성 및 채용에 나선다.

윈스는 지난 7일 부산외대 국제 회의실에서 김대연 대표와 김홍구 부산외대 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보보안 인재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및 장비기증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정보보호 인력양성을 위한 실습장비 기증 △관제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설 △학생 인턴쉽, 견학 및 취업협조 △ICT혁신인재 4.0 관한 연구협력 등을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윈스는 침입방지시스템(IPS), 디도스(DDoS) 대응시스템 등의 보안솔루션 장비 4대를 부산외대에 기증했다.

장비들은 다양한 형태의 네트워크 침입 공격을 실시간으로 탐지, 분석해 차단하는 고성능 보안 장비로 실습 및 연구용으로서 학생들의 현업 맞춤형 실력 배양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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