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아이앤씨는 19일 미니콘테스트를 통해 혁신적인 사회적경제기업 5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총 6000만원 상당의 성장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올해 7회째를 맞이한 미니콘테스트는 IT 기술을 활용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기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신세계아이앤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미니콘테스트는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기업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참가를 신청한 총 84개 기업 대상으로 서류 및 PT 심사를 진행했고 사회적 기업가로서의 진정성, 비즈니스 모델의 지속 가능성, 혁신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지원 기업 5개사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 기업은 브라더스키퍼, 모람플랫폼, 춤추는헬렌켈러, 맘이랜서, 멘토리 등이다. 각 기업은 성장지원금에 대해 기금 운용 자율성을 우선적으로 보장받게 된다.
손정현 신세계아이앤씨 대표는 "이들의 사업이 아이디어에 그치지 않고 잠재된 혁신성을 발전시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미니콘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건강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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