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티브이는 15일 오리지널 콘텐츠 '나는 솔로'가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인 NQQ(엔큐큐)의 연애 리얼리티 나는 솔로는 오는 17일부터 업로드 될 예정으로 본 방송 종료 직후 시청할 수 있다. 나는 솔로는 시즌과 왓챠, 웨이브, 티빙에 이어 국내 서비스 중인 주요 OTT 플랫폼에 모두 안착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하게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진실한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 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작년 사랑의 본질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며 새로운 연애 문법을 제시한 남규홍PD의 스트레인저에 이은 새로운 연애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았다.
첫회 0.3%대에서 시작한 시청률은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방영한 16회가 최고 분당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스카이티브이의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방영 1주년을 가뿐히 넘기며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나는 솔로 또한 정규편성을 이어 갈 계획이다. 또 올해 밀리터리 예능의 붐을 일으킨 '강철부대 시즌2'가 런칭될 예정이다.
매해 수많은 콘텐츠가 넘쳐나는 OTT플랫폼에 스카이티브이가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연달아 안착시킨 것은 지난 3년 간 꾸준히 콘텐츠 제작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또한 제작 파이프 라인의 다변화를 추구하며 타 방송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공동 제작에 힘 쏟은 결과이기도 하다.
올 한해 스카이티브이가 주력채널인 SKY채널과 NQQ채널에 방영한 오리지널 콘텐츠는 애로부부, 나는 솔로, 강철부대, 수미산장 등을 포함해 총 10편에 달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디지털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최근 9000만회를 돌파하며 작년 대비 66%이상 성장했다.
윤용필 스카이티브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독창성을 살린 오리지널 콘텐츠로 K콘텐츠 확산에 기여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