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티브이는 15일 오리지널 콘텐츠 '나는 솔로'가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에 진출한다고 밝혔다.ⓒ스카이티브이

스카이티브이는 15일 오리지널 콘텐츠 '나는 솔로'가 넷플릭스와 쿠팡플레이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티브이의 버라이어티 채널인 NQQ(엔큐큐)의 연애 리얼리티 나는 솔로는 오는 17일부터 업로드 될 예정으로 본 방송 종료 직후 시청할 수 있다. 나는 솔로는 시즌과 왓챠, 웨이브, 티빙에 이어 국내 서비스 중인 주요 OTT 플랫폼에 모두 안착했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하게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진실한 사랑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 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작년 사랑의 본질에 대해 진지하게 탐구하며 새로운 연애 문법을 제시한 남규홍PD의 스트레인저에 이은 새로운 연애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았다.

첫회 0.3%대에서 시작한 시청률은 상승세를 보이며 최근 방영한 16회가 최고 분당 시청률 2.4%를 기록했다.

스카이티브이의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는 방영 1주년을 가뿐히 넘기며 정규편성을 확정했다. 나는 솔로 또한 정규편성을 이어 갈 계획이다. 또 올해 밀리터리 예능의 붐을 일으킨 '강철부대 시즌2'가 런칭될 예정이다.

매해 수많은 콘텐츠가 넘쳐나는 OTT플랫폼에 스카이티브이가 오리지널 프로그램을 연달아 안착시킨 것은 지난 3년 간 꾸준히 콘텐츠 제작에 투자했기 때문이다.

또한 제작 파이프 라인의 다변화를 추구하며 타 방송사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고 공동 제작에 힘 쏟은 결과이기도 하다.

올 한해 스카이티브이가 주력채널인 SKY채널과 NQQ채널에 방영한 오리지널 콘텐츠는 애로부부, 나는 솔로, 강철부대, 수미산장 등을 포함해 총 10편에 달한다.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간 디지털 콘텐츠 누적 조회수는 최근 9000만회를 돌파하며 작년 대비 66%이상 성장했다.

윤용필 스카이티브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독창성을 살린 오리지널 콘텐츠로 K콘텐츠 확산에 기여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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