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생활숙박시설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0일 분양홍보관을 열고 부산광역시 해운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 생활숙박시설의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에 지하 8층~지상 최고 41층, 전용면적 42~149㎡ 238실 규모로 조성되는 생활숙박시설이다. 펜트 타입부터 소형 타입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은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4분거리에 자리한 역세권 입지다. 주변 버스 정류장에는 부산 전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다수의 시내버스 노선이 있다. 또 인근에는 원동IC와 동부산IC, 광안대교, 장산터널 등이 있다.

여기에 주변에는 만덕~센텀 지하고속도로가 개통(2024년 예정), 사상-해운대 고속도로(2026년 예정), 도시철도 2호선 연장선(계획) 등의 추가 교통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인근의 신해운대역에는 청량리역을 잇는 준고속열차 KTX-이음의 개통도 예정(2022년 예정)돼 있어 교통편의성은 확대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해운대 센트럴에는 부대시설도 들어선다. 지하 1층에는 씨어터룸, 프라이빗 스파, 스크린 골프 시설이 마련되며, 지상 3층엔 피트니스를 비롯해 멤버스 라운지, 프라이빗 비지니스 센터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루프탑 가든, 인피니티 풀(루프탑 풀), 스카이 라운지바, 옥상조경(정원) 등을 도입해 품격을 한층 더 높인다는 계획이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생활숙박시설 상품인 데다, 해운대에서도 뛰어난 중심 입지에 힐스테이트의 우수한 상품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어서 많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생활숙박시설로 조성되는 만큼 각종 규제에서 상대적으로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전국에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청약할 수 있고, 전매제한도 없다. 또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양도세 중과 및 종부세 대상에서 제외돼 세금 부담도 덜하다. 여기에다 2022년 1월 이전 분양되는 상품으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잔금 대출 시점 차주 단위 DSR 규제도 적용되지 않아, 소비자들의 부담은 한층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분양홍보관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분양홍보관에는 주력 타입 A2, A3 타입의 견본 객실이 건립되어 직접 관람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는 메타버스 기술을 도입한 버추얼 분양홍보관을 선보인다. 3D 실감형 콘텐츠로 제작된 A2, A3, D1, P2 타입을 현장감 있게 관람 가능하다.

향후 일정은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홈페이지를 통해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20일에는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 3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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