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22일 또 52주 신저가를 썼다.

이날 오전 11시 10분 유가증권시장에서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2.65% 하락한 62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징중 한때 62만3000원까지 떨어져 신저가를 경신했다.

LG화학은 내년 1월 2차전지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 상장을 앞두고 모회사 주가 할인 요인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미국에서는 전기차 지원방안이 담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예산 법안이 사실상 무산 위기에 놓이자 전기차주가 타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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