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스카이라이프는 17일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골드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17일 만 65세 이상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골드 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카이라이프의 신규 골드 요금제 골드4.0GB+, 골드8GB+는 음성, 문자 무제한 사용은 물론 제공된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더라도 1Mbps 속도로 데이터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최근 시니어 층의 데이터 사용량이 점차 증가되는 소비 추세를 반영해 기존 요금제에서 스펙을 높여 해당 요금제를 출시했다.

월 기본 데이터를 모두 소진하면 제공하는 데이터 속도 스펙을 400kbps에서 1Mbps로 상향하고 시니어 요금제에 없던 8GB 데이터 요금제를 신규로 제공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혔다.

또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방송(DPS), 또는 방송+인터넷(TPS)과 결합 시 결합 혜택으로 월 1100원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이미 스카이라이프 위성방송을 시청하고 있는 시니어 고객이 골드 4.0GB+/8.0GB+ 요금제에 가입해도 1100원의 결합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번 골드요금제 2종을 신규 출시하며 총 4종(골드 500MB+, 골드 2GB+, 골드 4.0GB+, 골드 8.0GB+)의 시니어 요금제 라인업을 구축했다.

정훈 KT스카이라이프 마케팅서비스본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요금제 출시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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