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가 21일(현지시각) 대통령의 날(프레지던트 데이)을 맞아 휴장했다. 대통령의 날은 미국의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의 생일을 기념하는 연방 공휴일이다. 워싱턴 대통령의 생일은 2월 22일이지만 매년 2월 세 번째 월요일을 기리고 있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따르면 앞서 뉴욕증시는 1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서 무력 충돌이 확산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며 다우지수는 전일 대비 232.85포인트(0.68%) 하락한 3만4079.18에 거래를 종료했다.
S&P500지수는 31.39포인트(0.72%) 내린 4348.87, 나스닥지수는 168.65포인트(1.23%) 하락한 1만3548.07로 마감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긴축 우려 등을 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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