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은 8일 PC용 백신 솔루션 V3가 지난해 주요 글로벌 보안제품 평가에서 인증 및 수상을 이어가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V3는 지난해 영국 바이러스 불러틴의 VB100 전회 인증 획득, 독일 AV-TEST의 홈유저/비즈니스유저 부문 인증 전회 획득, 미국 ICSA랩 인증 갱신 및 EIST 어워드 수상 등 성과를 거뒀다.
이달 기준 AV-TEST, ICSA, VB100 등 글로벌 주요 인증을 획득을 이어오고 있는 PC용 백신 제품은 국내에서 V3가 유일하다.
VB100은 영국의 안티바이러스 평가 기관인 바이러스 불러틴이 1998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안티 바이러스 제품 인증 평가다.
안랩은 작년 VB100 평가에서 전회에 걸쳐 인증 부여 테스트용 악성 샘플을 100% 탐지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올해 2월 테스트에서도 인증을 획득해 24회 연속으로 인증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AV-TEST는 2004년에 설립된 독일의 IT 보안 연구기관인 AV-TEST Institute에서 주관하는 보안 인증 평가다. 안랩은 지난해 AV-TEST의 홈유저 및 비즈니스 유저 부문 PC용 보안제품 평가에 참여해 글로벌 상위권 성적으로 전회 인증 획득에 성공했다.
안랩은 2012년부터 AV-TEST에 참여해오고 있다. 2014년부터는 45회 연속 인증을 획득해오고 있다. 성적 우수제품을 의미하는 톱 프로덕트에 통산 30회 선정되며 글로벌 기술력인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