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EBN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가 3연임에 성공했다.

23일 NH투자증권은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정영채 대표이사 사장을 2년 임기로 재선임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와 이사회는 대표이사 후보로 정 사장을 단독 추대했다.

앞서 정 사장은 2018년 사장에 취임하고, 2020년 연임한 바 있다.

서대석 비상임 사내이사 재선임을 승인했고, 홍석동·정태석·홍은주·박민표 사외이사 재선임도 결정했다. 박해식 사외이사를 2년 임기로 신규 선임했다.

주주총회에서는 지난해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도 승인했다. 배당금 총액은 2075억원으로 보통주 1주당 1050원, 우선주 1주당 1100원으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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