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랩이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의 국무총리 기대감에 2거래일 연속 52주 신고가를 경신한데 이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안랩은 이날 종가 기준 전일 대비 40만500원(29.93%) 오른 17만5800원에 거래됐다.
지난 2월 28일 장중 6만3500원까지 떨어졌던 안랩은 이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대선 이후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주가는 148.31%나 올랐다.
안랩의 급등세는 창업자이자 최대주주인 안철수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안 위원장이 차기 정부의 국무총리로 유력하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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